도서 만화로 보는 술탄과 황제 2018/06/13 22:54 by tanrim

오스만 제국이나 비잔틴 제국이나, 그 유명세에 비해 한국에는 정——말 소개가 잘 안되어있다. 두 제국에 대한 책은 정말 손꼽을만 하지 않을까.
그래서 국회의장이나 한 사람이 술탄과 황제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을때 크게 놀랐다. 초판을 바로 구매해서 읽었을 정도였으니까. 물론 기대했던 대로 책은 마음에 안들었지만.


근데 그 술탄과 황제가, 만화로도 나왔다. 그것도 2권 구성으로.


1권은 주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시각에서 주로 진행된다.



2권은 메헴메드 2세의 시점에서 진행된다.


전체적인 내용은 원작의 요약으로 보인다.
꽤 두꺼운 책이다보니 잘린 장면이 많기는 하지만,
한정된 지면 내에서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내 평가.

애초에 원작으로 런치만의 것을 선택했으면 더 좋았겠지만,
그랬으면 출판이 안됐겠지...


사실 처음 만화가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을때,
‘그냥 유명한 원작자의 위세에 올라타려는 함량 미달의 만화가 나오겠지’
라고만 생각했는데,
막상 직접 보니 오히려 유명하기만 한 원작자가
꽤 화력이 나오는 작가의 등에 올라탄 만화가 나온 것 같다.

덧글

  • 말초 2018/06/14 18:17 # 답글

    만화가 이름이 누구죠?
  • hanur 2018/06/14 18:20 #

    조한zohan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가네요.
    셜록: 여왕폐하의 탐정 시즌 1의 그림 작가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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